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베 신조 피살 사건/영향 및 전망 (문단 편집) === 사회 === [[일본/사회|사회]]적으로는 [[일본]]의 정치권 인사에 대한 경호행정과 동선처리 및 현장조치 관련 사항도 대폭 개편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범인은 아베 전 총리에게 3m 거리까지 접근한 후 두 발을 발포할 때까지도 사실상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았는데, 경찰 차원에서의 미숙과 [[안전불감증]]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각종 [[총기난사]] 사건이 빈발하는 [[중국]]의 신장과 위구르 지역과 [[미국]]이라면 몰라도 대만[* 대만은 총기 소유 관련해선 일본보다 제한적이면서 합법적으로 자유로운데 삼합회는 조직이 대만엔 가장 많으며 정부와의 타협 하에 특정 기간에는 활개칠 수 있다.]을 제외한 [[치안/국가별 현황/아시아/동아시아|한국과 일본 등 동북아시아는 총기를 이용한 범죄가 거의 예상되지 않는 지역]] 중 하나이기에 이러한 허점과 소홀함이 더욱 컸다. 총기 규제 관련 법도 강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이번 사건에서 사용된 흉기가 일반적인 총기가 아닌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간단한 공업용 부품과 폭죽 화약으로 만든 사제 총기라서 법적으로나 정책적으로 무언가 대응방안을 강구하기에는 상당히 애매할 것으로 보인다. 밀수된 불법 총기가 아닌 민간인이 제작한 [[사제 총기]]에 의해 발생한 최초의 정치인 암살 사건이기 때문에 일본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치안 및 VIP 경호 문제에 있어 상당한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한국]]과 마찬가지로 총기 규제가 매우 엄격한 국가인 일본에서는 흔치 않은 총기를 이용한 중범죄인데다가, 그 피해자가 전직 내각총리대신이라는 점에서 매우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그러나, 평상시엔 경찰서나 사격장에[* 사격장에 영치할 수 있는 것은 사격경기용으로 허가를 받은 총기에 한정된다. 즉, 동일한 총기라 하더라도 사격경기용일 경우 경찰서 혹은 사격장에 영치가 가능하지만 수렵용일 경우는 경찰서에만 영치할 수 있다.] 총과 탄약을 영치해야 하는 한국과 달리[* 이마저도 마음대로 꺼내 쓸 수 없고 총기를 불출할 때마다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 허가도 유해조수가 출현하는 특정 시기에만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시기에도 허가를 못 받아 총기를 불출받지 못하는 경우도 잦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때 [[바이애슬론]] 선수들이 한국에서 훈련을 제대로 못해 불만이 있었던 것도 이런 이유에서 였다고 한다. 심지어 불출했다고 마음대로 들고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GPS]]를 달고, 지정 경로를 조금이라도 이탈하면 경찰이 출동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그럼에도 엽총을 이용한 총기사고가 가끔씩 터지는 상황이라 밀덕 커뮤니티 회원들은 이런 사고에 주목하여 방탄복을 구비해둔 사람들도 의외로 심심찮게 보일 정도다.] 일본은 총기 소유를 허가받으면 엽총과 탄약을 '''자택에 보관할 수 있으며'''[* 총기의 주인이 자신의 총기를 관리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함과 동시에, 경찰서에 보관된 총기가 관리 미숙으로 인해 고장나거나 손상되었을 경우 그 책임을 지지 않기 위해 총기의 자택 보관이 허가된 것이라고 한다. 일본은 미국에 비해 경찰의 권한이나 통제, 경호 등이 상대적으로 약한 상황에서 '''합법적이라도 엽총을 자택에 보관하는 것을 허용하는 행위는 매우 위험한 일이다.''' 총기 소지의 허가를 받기까지의 과정이 까다롭고 엄격해서 일반인이 총기를 쉽게 소유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마음만 먹으면 암암리에 총기를 쉽게 만들 수 있고, 설령 총기의 주인이 선량한 사람이라고 해도 자택에 보관된 총기와 탄약이 도난당해 악용당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불법 총기를 다수 보유한 [[야쿠자]]를 주축으로 총기 관련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 편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HoJxOM93KAM|#]] [[https://www.youtube.com/watch?v=zEgtjKI6QD8|#]] 특히 최대 폭력단 [[야마구치구미]]의 3파 내전으로 총격 사건이 빈발하고 있으며, [[CAR-15]] 소총을 동원해 28발을 난사해 상대 조직원을 살해하는 사건이 일어난 적도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095549|#]] 이에 더 나아가 [[1960년]] [[10월]]에는 [[도쿄 찌르기 사건]]으로 [[아사누마 이네지로]] 위원장이 사망하고 [[1990년]] [[1월]]에 나가사키 시장이 총으로 피습당했던 적도 있고, [[2007년]] [[4월]]에는 [[이토 잇쵸]] 전 나가사키시 시장이 유세하던 도중에 야쿠자 출신에게 피습당해 사망하는 사건까지 벌어지는 등, 실제 정치인의 암살 사례가 존재했다. 1980년대 야쿠자들이 판을 치는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버블경제]] 시절 때 가장 심각했었다. 또한 일본의 [[에어소프트건]] 업계가 단속 및 규제 타겟으로 몰려 암흑기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 범인이 사용한 사제 총기의 부품 중에는 에어소프트건에서 따온 부품도 상당수 있었기 때문이다.[* 반면 대만은 각국의 단교로 인해 무기 지원을 받지 못하는 관계로 에어소프트건만큼은 합법이다.] 유세 중에 벌어진 사건이라 나라현에서는 목격자의 PTSD 정신 상담 지원을 하고 있다. [[https://www3.nhk.or.jp/news/html/20220710/k10013710511000.html|#]] 한편 이 사건으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등의 신흥종교가 일본내에서 상당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음이 밝혀졌는데도 선거와 개헌 문제 등이 걸려 있어서 그런지 사건 직후에는 일본 내에서 적극적인 반응이 없었다. 하지만 선거가 끝난 후 슬슬 통일교가 일으키는 각종 사회문제, 통일교에 연루된 정치인들에 대한 비판 섞인 보도와 반응이 나오고 있다.[[https://news.yahoo.co.jp/articles/c9dc04afbcdbff399270f1f7d7d4738640e71045|#]],[[https://news.yahoo.co.jp/articles/d2e94dd0a0a7687d4978252d1c86b0bd751307ea|#]],[[https://news.yahoo.co.jp/articles/d004a3b7ad13c8563b1a050c7bc3d80ef193fde1|#]],[[https://news.yahoo.co.jp/articles/f0d77438b93c95cbc9edf293ecfdf25718e5024c|#]],[[https://news.yahoo.co.jp/articles/4316288ca05a9a2c30fb4fe7057bd15725eb8502|#]],[[https://news.yahoo.co.jp/articles/028b9c99425ff2656c4306f94f727d752b4cce9b|#]],[[https://news.yahoo.co.jp/articles/492eb96dfce561589163be98f819b5ee935f09e4|#]],[[https://www.tokyo-np.co.jp/article/189537|#]],[[https://news.yahoo.co.jp/articles/44e7836ff7fdb9161a5ad9271fc12f53cc59dd00|#]] 특히 영감상법이나 합동결혼식에 대한 비판이 거세게 나오고 있다.[[https://news.yahoo.co.jp/articles/f41b2ce7a73e46c8dff0cd77e745bf2502eadb20?page=1|#]] 이에 대해 겐다이 비지니스는 왜 즉시 통일교에 대한 비판이 나오지 않았는지에 대해 기자 클럽 제도의 폐해라고 지적했다.[[https://news.yahoo.co.jp/articles/faa73d87010966c954354d5bf8071b671f20b93a?page=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